바로 이 팀. 2013년 창단해 2014년 을급 참가하고 바로 우승까지 해서 2015년부터 갑급 소속이야.
그리고 팀 내에서는 자신들의 다롄 스더의 후신임을 자칭하고 있음.
국내 스포츠 팀들 중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자면 대충 현대 - 넥센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아직까지는 중국 내에서 다롄 스더의 후신이 아닌 '신생팀' 취급을 받고 있다던데, 과연 그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다롄 스더의 해체 과정이 꽤나 복잡하기도 했어서 일단은 인정받으려면 꽤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