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212n25712?mid=n1006
그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임금 등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우려는 여러 측에서 있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 관련 자료도 정부는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월12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기자회견에서 개성공단 자금 사용에 대해 이렇게 말함.
http://news.nate.com/view/20160214n02787?mid=n1006
정부는 14일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과 기타 비용은 미 달러 현금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북한 근로자가 아닌 북한 당국에 전달되고, 궁극적으로 여타 외화와 같은 흐름을 거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장관도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에서 당·정·군이 외화를 벌어들이면 당 서기실 또는 39호실로 이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으로 유입된 돈의 70%가 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서기실이나 39호실로 들어간 돈은 핵이나 미사일, 치적사업,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월14일.
이번에는 통일부 보도자료로 개성공단 임금이 다른곳(핵/미사일)에 쓰인다고 발표함.
같은날 홍용표 장관은 TV에 직접 출연해서 70%라는 구체적 수치까지 언급함
http://news.nate.com/view/20160216n02443
홍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증거 자료가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제가 근거 자료를 공개하기 힘들다고 한 적도 없다”며 말을 뒤집은 뒤 “설명이 충분치 못해 오해와 논란이 생겼는데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결국 개성공단 자금의 70%가 북한 당국으로 유입되는 건 파악했지만, WMD 개발 투입 여부는 추정에 의한 것일 뿐 확인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하루만에 그런적 없다고 발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news.nate.com/view/20160216n11664?modit=1455588110
잘 아시듯이, 개성공단을 통해 작년에만 1320억원이 들어가는 등 지금까지 총 6160억원의 현금이 달러로 지급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근데 대통령은 또 이말하고있음...........
병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