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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형님 개 쩐다..

by roadcat posted Feb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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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공 차기 좋은 나이… 日 축구선수 미우라의 도전
기사입력 2016.02.13 오전 03:03
최종수정 2016.02.13 오전 08:01


미우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리우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으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제2의 고향인 브라질에서 멋지게 뛰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축구계에서도 브라질 유학 1세대로 누구보다 브라질을 잘 아는 미우라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우라와 동갑인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미우라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몇몇 일본 언론은 미우라에게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맡기자는 주장도 한다. 이에 미우라는 현역 선수로 올림픽 무대를 누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http://me2.do/5wKIFZPi


존경 그 자체다... J2긴 하지만,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도 매해 갈아치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