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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적시장] 한파와 맞물린 이적시장, 끝이 보인다

by 여촌야도 posted Jan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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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28574

# 클래식

잠잠하던 수원 삼성이 대학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는 고려대 김건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수원 유스인 매탄고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와 유니버시아드대표를 거친 골잡이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기존 선수들과 첫 대면 후 적응기에 들어갔다. 

김두현-황진성 ‘황금 허리’를 구축한 성남은 미드필더 조재철을 불러들였다. 지난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2011 FA컵 우승 주역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대구에서 활약하던 멀티 수비수 최호정을 보강하며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광주는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김정현, 인천에서 김진환을 수혈했다. 승격팀 수원FC는 강등의 쓴맛을 안긴 부산의 측면 수비수 유지노를 데려왔다. 

나머지 팀들은 한 주간 영입이 없었다. 대부분 선수 보강을 마쳤고,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 쿼터를 남겨둔 일부 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