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판 페르시 영입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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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북은 판 페르시 영입 계획을 부인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판 페르시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를 봤다"며 "꿈만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현실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은 외국인 선수를 가득 채웠다. 여기에 로페즈와 김보경 이종호 등을 데려오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