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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이에스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따듯한 사랑의 나눔-2016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을 12일 낮 12시 수원 호텔 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연다.
박지성 이사장의 뜻을 담아 설립한 JS 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축구라는 키워드를 통해 아시아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전국 20여개 학교와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JS 파운데이션 이사회를 통해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뽑힌 23명은 박지성 이사장이 수여하는 후원증서와 후원금 그리고 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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