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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뉴스 신년기획] 2016년 우리가 알아야할 축구계 이슈

by 강일동짬고양이 posted Ja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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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2765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을 갖추는 작업도 올해 첫 삽을 뜬다. 대한축구협회는 2033년 K리그를 포함한 성인축구 디비전시스템을 완결할 계획인데 그 전 단계로 올해부터 K3리그 자체승강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K3리그는 올 시즌에 참가하는 20개 팀이 성적을 바탕으로 2017년에 K3리그를 두 그룹(가칭 K3 어드밴스리그/베이직리그)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018년에는 두 그룹 사이에 승강제를 실시한다.

여자축구와 유소년 축구를 활성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대학 여자 축구동아리 리그 활성화, 여성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회 내 여자축구 전담부서 신설 등을 추진한다.

부상예방(Safe), 학원축구육성(Management), 클럽축구육성(Academy), 경력전환(Retirement), 연령별 훈련(Training)의 5가지 추진 과제를 이르는 ‘스마트(S.M.A.R.T)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유소년 축구 혁신을 위한 시동을 건다.

특히 중도탈락 선수들을 위한 경력전환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프로젝트(Rainbow Project)’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