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우혁 전북행 썰이 내 입장에선 의아하다.

by roadcat posted Ja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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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챌은 U-22 쿼터.. 1명 출전 1명 서브.
딱 22살이었던 이우혁은 시즌 초반 조금 나오다가 부상도 있고 해서 점차 출전시간 줄어들더니 시즌 후반에는 몸상태가 나쁜지 어떤지.. U-22 쿼터 자리 비워놓고 3명 선수교체 중 하나 버리고 경기 뛰는 일도 잦았..

사실상 반 정도는 잉여화된 흔한 개챌의 만년 유망주화..

우리가 FA 된 이우혁을 전북에 그냥 내주게 되면 얻는 건, 이우혁의 올시즌 연봉 n천만원 보상금.. 그 돈으로 뭔가 다른 시도는 할 수 있겠지.. 수비수를 데려온다던가..

근데 전북은, 잔부상 잦고 기복 심한 만년 유망주.. 그것도 23세 딱 채워서 23세 이하 쿼터로 1년 써먹을 수 있는 자원 영입.. 거기에 보상금도 줘야 하고..

이우혁이 포텐 터지는 경우 외에는 R리그 굴리는 용도밖에 더 안되지 싶은데..

이적소설도 개연성을 갖추고 써야지.. 만일 이게 사실이면 전북 호구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