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내 생각에 내년 울산(미드필더편)

by 릴화우미 posted Dec 2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단 올해 경기를 봤을 때, 지금 이적설 도는 걸 봤을때 윤정환이 더 이상 지금까지 울산의 칼라인 높이 축구를 없애려는 것은 분명해보임. 특히 윤정환이 원하는 축구가 나왔던 첫 북패, 포항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음. 일단 대량득점보다 한 점차 승리를 원하는 것은 동일한데, 공격 기점을 장신 공격수가 아닌 5명의 미드필더. 특히 3의 가운데 플레이메이커에게 두고 있음. 제파로프가 골골대면서도 저런 스텟을 쌓은 것은 몸이 멀쩡할 때 보이는 능력도 있지만, 이런 전술적 버프를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윤정환은 두터운 미드필드에서부터 압박을 걸고, 필요하다면 수비를 조금 전진시켜서라도 공이 있는 공간 내에서 수적 우위를 얻는 방식을 사용하고 싶어하는데(때문에 올해 개막 전에 울산 뉴스는 매일 산을 올라요, 운동장을 뛰어요 뛰어요 뿐이었음), 무자비한 체력 소모에서 기존 선수들 반발을 사고, 득점 후 기본 전술과 맞지 않게 라인을 내리고 벽을 쌓아버려 선수들 움직임이 어긋나고, 안 그래도 기다리는 수비에서 달라붙는 수비로 변하며 힘든데 골 넣고 나서 전술이 180도 바뀌어 버리니까 그에 따라 저하되는 집중력으로 이길 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지는 재앙의 전초가 되었다고 봄

 다시 돌아가서, 올해도 미드필더는 5명이 설 것 같음.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윙 2명, 플레이 메이커 하나. 중앙 미드필더 2명에 수비형 미드필더 1, 윙어 2 세우는 수도 있지만 양동현 나가고, 김신욱 잔류도 불투명해 더 이상 A키 눌러도 받을 멀대가 없음.

 

 

수비형 미드필더

마스다는 확실히 한 자리 보장. 잘 하고 있고, 감독도 마스다를 좋아함. 사간 도스 시절때도 노렸다는데 소원 성취하셨네

올해도 그렇지만 내년도 마스다 옆에 누가 설까가 문제임. 확실한 것은, 누가 서더라도 마스다에 버프보다는 디버프를 시전할 것임. 그래도 하나 고르라면 구본상. 그 다음 이창용. 개판만 쳤지만 구본상이 많이 나왔고, 이창용 또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일단 구본상을 넣음. 하성민은 감독과 불화. 니가 뭐가 잘났다고 뻗대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주전 라인: 마스다-구본상(or 이창용)

 

윙어

 왼쪽 코바. 말이 필요 없음. 오른쪽은 윤정환이 김승준을 자주 넣는 것 같다. 김태환이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있음. 이기제 영입으로 김태환이 계속 오른쪽 수비를 볼 시 임창우, 정동호 2명이 노는 일이 일어남. 둘 다 국대 경력까지 있어서 놀게 두지는 않을 것 같다. 물론 임창우가 중앙 수비를 잘 본다면 김태환이 계속 오른쪽 수비를 볼 수도 있음.

 잠재적 문제로 한상운 전역이 있음. 한상운도 고연봉자일텐데 코바를 쓰면 놀게 됨. 그렇다고 코바를 놀게 할 수도 없고. 위의 타겟맨 문제가 심각해지면 코바가 멀대로 올라갈 수도 있음. 문제는 코바가 중앙에서는 썩 좋지 않던데.

주전 라인: 코바(or 한상운)----김승준(or 김태환. 단, 임창우가 중앙 수비 각성을 한다면 오른쪽 수비로 갈 가능성이 크다)

 

플레이메이커

 뭔 정신인지 모르겠다. 넣을 사람이 이영재 하나뿐이다. 제파로프 나간다 하고, 고창현 너는 있어도 안 쓰니까 꺼져. 김민균 상주행(조영철과 함께 의문의 합격 추가). 혹시 공미 볼 수 있는 사람 더 있나?

 

 

끝. 공격편은 못 쓰지 싶다. 다 나가는데 뭘 써. 멍청하게 못 나가고 남는 놈 아무나 선발이겠지 뭐.

Who's 릴화우미

?

유일센터 여고생 소노다 우미와 사쿠라우치 리코

 

 

뮤즈, 뮤직- 스타트!

Step! ZERO to ON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입시$$전원 카드팩☜☜뒷면100%증정※ ♜월드오브 워크래프트♜펫 무료증정¥ 특정조건 §§디아블로3§§★공허의유산★초상화획득기회@@ 즉시이동http://kr.battle.net/heroes/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