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시절
08' 박희도 이범영 강승조
09' 임경현 한상운 김익현 정지수 김기수
10' 박종우 한지호 명왕성 추성호 오정수
안익수 시절
11' 이원열 이종원 신인섭 최진호 신완희
12' 주세종 이현도 윤영노 구현준 김지민 이창근
세제믿윤 시절
13' 정석화 박준강 김기용 김도형 이정기 권진영
14' 홍동현 김찬영 선승규 윤정규 이정환
15' 김종혁 이규성 서홍민 이주용
무슨 숀리도 아니고 신인들 무게감이 갈수록 극한 다이어트임
황새의 이름빨 덕에 통뼈는 아니라도 잔뼈 굵은 네임드들에게 조기 교육 잘 받아 걸음마 따윈 제치고 뛰어 놀던 아이들을 보다가
편식왕 익수 덕에 걸을 수도 뛸 수도 없는 애들을 보고
세제믿윤 시절 숭실대의 한계로 걷지도 못 하는데 뛰어야만 했던 애들을 보니
눙무리ㅠㅠ
이렇게 돌이켜보니
걷지도 못 하는 걸 못 뛴다고 다그쳤으니 니들이 충분히 사춘기에 들만하구나
그래.. 그랬던 거였어..
이제 이해가 되는구나
그래
다 내 탓이었어
하..
옴마니 반메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