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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주 대표이사 연내 사퇴한다니까 도의회 예산 책정 부활한다는데

by roadcat posted Dec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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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내가 너무 훤히 보여서 그 돈 차라리 안 받고 싶다..

결국 도의원들과 그와 연결된 인사들은 [아직도] 한 건 해먹음직한 노른자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게 일련의 사태에서 보이니까..

기업구단은 그런 면에서 자유롭다. 구단 대표이사도 전임자가 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연속적으로 일할 수 있고..

그게 안 돼.. 선수는 선수대로 구단에 돈도 못 안기고 마치 있어선 안 될 곳에서 탈출하는 식으로 나가고.. 연봉 협상 좀 안 되면 태업질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