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비기기라도 해서 다행인데 아이고 진짜 죽겠다.

by 안양운동장 posted Ap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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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아쉬운 골찬스 너무 많이 날렸고.

막판에 실점해서 지는 거였는데, 수원FC 키퍼가 도와 준 셈이 됐네.

 

마지막 PK 성공하기 직전까지 너무 긴장을 해서 지금도 어깨가 뭉쳤네.

결국

FC안양 2-2 수원FC

 

홈에서 언제 이겨보냐.

 

 

 

그리고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칰솩을 보는데 아이고 이거 보다가 진짜 토하는 줄

결국 이것도 어찌어찌 비겨서 다행이다.

 

...무려 투수 윤근영이 안타 때리는 장면을 생방으로 봤으니 여한이 없네.

 

 

 

결론.

오늘은 비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홈 첫 승 언제 해 보나요

 

근데 바로 다음 홈 경기가 FA컵 32강전.

이대로 숸삼 만나면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