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수프 내년 예산 120억 목표

by 범계역 posted Dec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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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5

 

지난 3년 동안 시민의 호응이 점점 늘어났고 올해 좋은 성적까지 거두면서 염태영 시장과 시의회도 구단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올해 중반부터 ‘클래식에 승격하면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이야기가 윗선에서 돌았다. 또 수원에 백화점을 둔 기업 등 대기업 3곳과 스폰서 계약도 추진 중이다. 수원 관계자는 “일이 잘 풀린다면 내년 구단 예산은 120억 원 정도가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한해 300억 원을 쓰는 전북 현대에 비하면 적은 액수지만 클래식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금액이다. 졸속 승격이 아니다. 뼈대를 세우고 살을 찌우며 승격을 기다렸다. 수원은 한 계단씩 천천히 밟으면서 클래식 진출 준비를 해왔다.

 

 

 

백화점이라면 AK인것인가 롯데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