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예산이 100억 이하다라는 이야기
2. 감독이 최진철로 바뀌었다.
3. 아챔은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할지도 모른다.
4. 고무열, 김태수, 황지수, 신화용, 조찬호, 라자르, 박성호가 계약만료 및 임대만료다.
라는 4가지 현실에서 뇌내망상을 통해 내년을 바라본다면
포스코 전사가 30%예산 삭감이라고 하는데 축구단도 예외는 아니겠지.
그래서 100억이하 90억원대다~~ 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진짜 30%가 삭감이라면
대략 30억의 돈이 줄어든거임....
유소년이 미래다~ 라고 하고 있는데 유소년에 투자를 줄이긴 힘들것같고,
실제 팀에서 예산을 감축할 수 있는 분야는 인건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겠지.
첫 번째가 꽤나 성과를 달성해서 계속 높아지는 연봉이 될 코치진.
그래서 황감독나가고 최진철 감독이 왔는데 황감독 밑의 강철수석코치등도 물러나겠지...
여기서 한 3억 세이브 될려나?
모리츠 연봉이 꽤나 되는데(팀내 거의 최고액 아니었을까? 그러면 5억쯤?) 왠지 상호합의하에 해지 할 것 같고
라자르도 임대지만 연봉이 2억이상은 하겠지.. 김태수, 조찬호, 황지수 모두 상태가 메롱하고 위상도
주전급이고 연식도 있는지라 연봉은 평균 2억은 넘었을 것 같고 따라서 해지되지 않을까? 박성호도
1억은 받고 뛰었겠지. 반드시 잡아야할 선수가 고무열이랑 신화용인데 고무열은 현재연봉동결로 퉁친다고해도..
신화용은 올려줘야할텐데.. 과연?;;; J리그에서 계속 한국 골키퍼 수입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솔직히
의리만 보고 신화용보고 남아달라고 할 수 있을까? 감독이 이 선수는 꼭 있어야 합니다. 라고해서
잡으면 몰라도 신화용도 의문이다. 잡는다고 하면 지금연봉에서 최소 1억이상은 더 올려줘야겠지.
그렇게해서 다 보내고 신화용이랑 고무열만 남은 상태로 보면 대략 선수 인건비를 14억 절약할 수 있네.
따라서 코치랑 고액연봉선수 줄여서 17~18억가량 세이브 했네.
30억이 줄었으니깐 13억 정도가 더 필요한데...딱 봐도 선수 팔아야하는 각이지..
13억가량 받을 수 있는 선수가 포항에 누가 있느냐?
김승대, 손준호, 김광석 요 3명 정도 밖에 없다. 아 눈물나려고 하네.. 셋 중하나는 이적시장에서 팔리겠네..
팀에 들어올 우선선발선수들 생각하면 김승대를 팔 확률이 높을 것 같다.
로컬보이를 이렇게 또 보내게 될 것 같은 미리 가슴아파둬야겠다...
외국에서 안사가면(겨울이적시장이니깐 무리겠지...) 전북에서 사가지 않을까?(가장 혹독하게 당한 팀이니깐)
그러면 대략 일단 예산은 맞출 수 있겠네...
그런 일련의 과정이 거치고 나서 남은 포항팀은 감독이 최진철, 수석코치 ?
문창진(정원진)
고무열(심동운) 이광혁(문창진) 티아고(강상우)
손준호 김승대(여름이적)
김대호(박선주) 김광석 배슬기(김원일) 김준수(박선용)
신화용(여긴 남아도니...)
정도로 예상할 수 있겠네. 딱봐도 미들이 짱짱하던 포항이 미들이 실종되어 버렸음...
김태수와 황지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젊은 선수가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남아도는 골키퍼자원을 임대보내고 개첼에서라도 미들을 데리고 오던지 해야 살아남지 않을까?
신진호가 상무못간다던데..계속 뛰려나?
김승대가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외국가면 좋을텐데...(아챔에서 날려서 한 40억만 받고 가자..)
뭐 나름 영한 선수들의 신선한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기하지만, 부상이 문제지 부상이.....
어째 강등경쟁 스멜이...
한줄 요약 . 총체적 내년 성적의 예상은 B 스플릿에서 강등경쟁 예상 해봅니다.
적고보니 황지수는 재계약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