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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최강희 4번 우승 뒤엔 '5無 리더십' 있다

by 여촌야도 posted Nov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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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497372

◇마음 떠난 선수를 잡지 않는다

이별도 쿨하다. 아무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 해도 마음이 떠난 선수는 잡지 않는다. 한 선수를 잡기 위해 집착하다보면 팀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가장 큰 위기는 에두가 떠났을 때다. 계약 1년 연장을 하고 싶을 정도로 중요한 선수였는데 시즌 중 떠났다. 당시 ACL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렇지만 떠나보냈다. 이미 마음이 떠난 선수는 억지로 남겨놔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구단에 애정이 없는 선수를 잡을 필요가 없다"며 확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