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vs 최효종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426100405603 

글쎄다. 

정치인 강용석의 인생은 이미 끝난거나 다름없지 않나? 

고소 좋아하다 박원순 건으로 처참히 발리고 깨갱 하다가

자기 받아주는 케이블 종편에서 말 잘하는 이미지로 슬슬 재기하려고 몸부림치는던데...

쟤 국회의원 될 때도 보면 전임 국회의원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해서 발라버린거라 영 좋게 보이지 않음. 

저러고 언제 다시 정치권 가서 누굴 저격할 지 모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 인물임. 

최효종은... 그냥 그 그릇의 한계임. 

개그의 유통기한(사실 일본의 '상미기한' 정도가 더 나을거같긴 한데)이 짧은 편인데다 어딘지 모르게 개그가 불편함. 

(개인적으론 최근에 대리운전 광고 보고 완전히 정 떨어진 상태. 지가 하던 광고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동종업계로 지 이름 걸고 바꿔버리냐 -_- 같은회사면 몰라도 다른회사면 솔직히 상도덕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