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에 대한 의미를 좀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조공'을 바치다 라는 의미는 누군가의 속국이라는 의미로만 볼 문제는 아닌데
이걸 국사에서도 '조공'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설명안하니까 좀 문제긴 하더라
대표적으로 고구려가 중원 왕조에 조공외교를 펼친게 꽤 많은데, 이 조공외교의 숨겨진것중 하나가
일반적으로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의미도 있는데다가 중원왕조들이 워낙 대인배(?)들이라서
우리가 미네랄 10을 주면 그 동네는 미네랄 30에 베스핀가스 30을 줬었지.
실제로 이게 무역형태로 발전됐음
심지어 고려가 송나라 후려패고 송나라한테 양아치 짓하고 다녔을때도 조공외교를 했었는데
솔까 말이 조공외교지
고려 사신이 송나라 황제찾아가서 외교문서에 쓰는 연호(상대방 왕조의 연호를 써야함)를 송나라 연호가
아닌 갑자로 적었다가 송나라에서 난리치니까 그자리에서 당나라 연호로 바꿔준 역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