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베스트 일레븐

by 더매드그린 posted Nov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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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에선 워스트도 하지만 올 시즌 베스트는 의견이 분분할 것 같기도 하고

횽들 생각도 궁금하고 해서 써봄 

 

 

- 공격

김신욱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득점왕(진)의 포스는 무시할 수 없다. 

황의조 : 성남 상위스플릿을 거의 반은 혼자 끌고 왔다고 봐도..

(예비)

아드리아노 : 대전에서의 골은 거의 추격골이었지만, 서울의 후반기 반등의 반은 아드리아노가 한 게 맞다.

이동국 : 경쟁자를 뒤집는다면, 주장으로서의 공헌과 대박이를 쳐준 것일 듯 ㅇㅇ..

 

- 미들

염기훈 : 15어시를 어떻게 이기니..

이재성 : 소년가장 1

권창훈 : 소년가장 2

로페즈 : 분류가 애매한데, 강수일 빠진 제주를 먹여살린 일등공신이 아닐까.

(예비)

김호남 : 어려운 광주여도 김호남은 임선영과 함께 빛났다

손준호 : 손준호도 국대에 들어왔더라면 신인상 구도는 정말 몰랐을 것이다

김두현 : 성남의 김두현은 맞춤옷을 입고 훨훨 날았지.. 주장으로서의 공헌을 쳐준다면 이재성이나 권창훈을 밀어낼 수 있을수도?

 

- 수비

홍철 : 올해 왼풀백 중 제일 돋보였음. 최철순을 왼쪽으로 돌려도 홍철 승

김기희 : 수비 왔다갔다 하면서 아주 고생 많았음.. 매년 경험치가 올라가서 은근히 든든하달까.

배슬기 : 김광석이나 김원일보다 배슬기가 더 각광받더라고. 최소실점으로 끝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배슬기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ㅇㅇ..

최철순 : 말이 필요없지 역시 ㄷㄷ

(예비)

윤영선 : 국대선발과 최소실점 기록 등 보이는 곳에서도 윤영선은 빛났다

김형일 : 개인 커리어의 돌파구를 잘 마련했다고 생각

차두리 : 잘 하긴 했지만 올해는 최철순 줍시다 쫌

 

- 골키퍼

신화용 : 갓화용.....

(예비)

박준혁 : 주세종과 같은 이유.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성남의 배후를 제대로 틀어막음. 

 

 

- MVP :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 영플레이어 : 이재성. 우승시키면서 가까이 다가간듯. 한두골만 더 넣으면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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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나무를 구해오라고 지시하지 마세요. 그들에게 바다에 대한 끝없는 동경을 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