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잃을건 없음.

과거에 우리가 수원종합을 홈으로 썼던걸 감안한다면 말이지.

 

수원종합으로 간다고 해서 관중동원에 무리가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어차피 내가 제목에서 말했듯이 잃을건 없음.

 

 

수원종합 쓰면서 기존에 쓰고있던 수프랑은 종합운동장 사용료 반반 부담으로 해서

 

월컵 쓰던시절보다 임대료 적게 들일수 있어서 좋고 국내에서 산시로(주세페 메아차)같은

 

경우를 하나 제대로 만들수 있고

 

 

 

구단도 일처리는 좀 빠릿빠릿한게 월컵관리재단 제대로 아작낼수 있는 카드가

 

홈경기장 이전 카드니까. 그나마 지금 월컵재단 이정도까지 살아남은것도 우리구단이 빅버드를 사용하면서

 

얻는 수익이 무시못할 수준인데, 우리구단이 빠져버리면 쟤네 만성적자로 가는 수순이지.

 

 

어디 한번 해보자고 누가 이기나

 

 

기왕에 이렇게 된 이상 저놈들이 더 이상 이런짓 안할게요 라고 항복하면 돌아갈게 아니라

 

아예 스스로 목줄채울수 있는 수준까지 압박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