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의 소속은 손댈려면 한세월이라서 걍 씀.)
제압: 리드하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한 상황에서,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
역전: 리드 당하고 있다가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승부를 뒤집는 득점.
(클러치 득점에 대한 분류는 나의 임의.)
결승: 예를 들어 3:1으로 앞서고 있다가 3:2로 끝난 경기에서 결승 득점은 세번째 득점자. 잠잘까 횽의 분류를 그대로 따름.
1. 김신욱은 원정보다 안방에서 많이 강하며, 의외로 접전 상황에서 득점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공격수에 비해 떨어진다.
2. 전북이 주공격수(에두, 레오나르도, 이동국)가 아닌 선수에게 접전 상황에서 의존하는 정도는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21승을 거둔 현재 15승이 이들의 발 끝에서 결정되었다.
3. 후반기에 합류한 아드리아노에 대한 GS의 득점의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산토스, 권창훈과 비교) 아드리아노 의존증이 생각보다 크다.
4. 체감상 한 선수에 대한 득점의존도가 20% 후반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많이 의존한다고 느껴진다. (개인적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