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작정하고 외통수로 갔는데

by 이분역시이천수 posted Sep 0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무 뻔한 외통수로만 갔다.

 

그라운드 상태 저럴 거 뻔히 예상하고 작정하고 준비해서 간 것 같은데,

케빈 포스트플레이도 뭐 다른 방법과 섞어써야 효과가 있지 후우...

이성우 스피드라도 살려볼까 했는데 전반 좌측 잔디에나 효과가 있었을 법한 카드였고,

플랜 C라고 내놓은 게 김대중 포스트플레이. 

성남전에서 노출된 카드, 한 번 썼으면 버려야지.

 

여튼 공격 미들 다 망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대응이었지만

수비는 권완규 빠진 것 치곤 잘 했는데,

 

에어 호남이 게임 체인저였지 뭐. 후우...

그나마 유현이니 막을랑말랑까지 갔던 듯.

 

 

윗팀들이 싹 다 비겼기에 망정이지 후우...

수원전 필승을 위해 진성욱 조수철을 아껴뒀던 거라고 생각하련다.

주중에 못 이겼으니 주말에라도 이겨야 함.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