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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18만명→32만명된 삼성전자, 몸집 줄여 '불황 파고' 넘는다

by 현이 posted Sep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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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3424786

 

인력 18만명→32만명된 삼성전자, 몸집 줄여 '불황 파고' 넘는다

 
삼성전자, 인력·경비절감 초긴축 경영

스마트폰 실적 나빠지며 상반기 매출 100조 밑돌아
구조조정 '발등의 불'로
스포츠 마케팅 비용 축소에다 직원들 회식비까지 줄여
임원 최대 30% 감축 전망

 

비용 감축’은 올해 삼성전자 내부를 지배하는 화두다.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익을 늘리는 방법은 비용 감축뿐이어서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지출한 판매관리비는 10조89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2조6700억원)보다 1조7800억원(14%) 줄었다. 이런 식이라면 올 판매관리비는 20조원을 약간 웃돌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글로벌 마케팅과 스포츠 후원 등 본사 차원에서 주도하는 브랜드 마케팅 비용을 대폭 깎았다. 재무 인사 감사 법무 홍보 등 부문별로 회식비까지 줄였다. 직원들이 마시는 ‘삼다수’ 구매까지 줄이면서 “김영란법을 시행 중”이라는 농담이 나돌 정도다.

 

 

제일기획도 영향 받을듯...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