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테보가 가속도를 못이겨 누구 부상시킨 상황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신세계의 수비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이태희가 튀어오른게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그냥 운이 없었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부상방지교육 얘기는 오바같고(상대가 엄청난 기세로 달려온다고 어서옵쇼하고 비켜줄 수비수는 없죠.)
일요일에 제주도에서 비맞으면서 뛰고 온 선수들이라 다들 정상적인 폼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만 훈련중에 부상선수가 많이 발생하는 걸 보면 예전 조지마이어 코치가 돌아왔나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