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루이스 같이 투입하는 건 좀 배제해야할 것 같다.

둘다 동시에 내보내는 건 좀 에러같다.

 

언뜻보면 셋다(베라 포함) 경기 결과 상관없이 폼 끌어올리려고 무리하게 출전하는 것 같기는 한데

결과가 썩;;

 

베라야 계속 교체로 출전하고 너무 급박한 시간 속에 투입되는 터라 지켜본다지만

 

이근호는 선수들과 호흡이 아예 안맞네.

루이스는 그나마 맞는데 방전이 너무 빨리 되고 자기가 공미인지 중미인지를 모르는 움직임때문에 공간이 너무 많이 나고. 거기에 이른 체력방전은 너무 크다.

 

 

 

 

 

 

 

그리고 오늘 선수들 못한것보다 이장님 축구 좀 짜증났던게 선수들 좀 다독여서 밸런스 축구 좀 했으면 좋겠다. 스코어 지고 있으니까 따라 잡는다고 마구 투입하는 건 좋은데 너무 공수 간격이 커. 루이스는 진작에 빼서 장윤호 넣었어야 그나마 매칭이라도 시키지. 이거조차 너무 늦은 교체 투입. 이미 그 전엔 너무 뒷공간 후덜덜.

 

후반 중반에 윌코-재성-기희 가 공 줄데가 없어서 서로 볼 돌리는데 루이스 저 멀리 있고;; 

공격찬스에선 다 전방으로 들어가니 풀백들이 다 중원 커버한다고 들어가다가 측면 구멍나고, 역습나고.... 

 

이겨놓고 쓰는 배부른 소리긴 한데 비슷하게 이겼던 전남무, 대전승, 수원승 경기랑 다르게 오늘은 진심 짜증났음.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