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게 진리

by 안양운동장 posted Apr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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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하고 한화하고 나란히 무승할 땐 인삼공사 기적의 4강행 보며 견뎠고

꼴칰 연패질 할 땐 충주 원정 가서 안양 창단 첫 승 보면서 견뎠고

어제 부천에서 허벌나게 치욕 받고 집으로 와서는 화나가 돡을 완벽히 잡는 거 보고 견딤 ㅇㅇ

분산투자가 이럴 때 효과를 봄.



허지만 공놀이를 이렇게 다 보다간 인생이 망알 듯.



ps. 아무리 분산투자래도 한 종목에서 세컨 팀 빨고 하는 건 영 내 체질 아니더라 ㅇ.ㅇ 그래서 9년 간 다른 개축 팀으로 환승도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