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단가와 유료관중 비율, 그리고 팬 만족도.
분명 객단가나 유료관중비율은 중간정도일꺼라 생각함.
연말즈음에 공개될지 싶은데, 지금 관중동원은 역대 최고를 달리고 있지만,
거기에 내돈주고 입장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확실히 유니폼 판매량은 상위권을 다투는 거 같지만,
그게 유료관중하고 직결되는 건 또 아니니깐..
그리고 팬 만족도란 측면이 궁금한 건, 많이 개선은 됐지만 전주성 구장관리가 영 황임.
헬주차랑 외벽 드러운 건 그렇다고 쳐도..
특히 매점...... 쥐포가 시그니쳐인진 모르겠는데 가스레인지를 안전지침도 없이 올려두면 어쩌나.
그라운드 전광판에만 로보카폴리가 안전을 외치면 뭐해. 진짜 위험한 건 그곳 이외가 더 많은데.
지난달에 갔을 때 개선은 쫌 됐구나란 생각은 들긴 했지만..
아직 모자란 거 같어.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승리와 성적으로 모든 걸 덮고있는 건 아닐까란 생각도.
성적으로 모든 변수를 없애버리겠다는 발상으로 만족한다면 더 할말은 없지만,
스타디움 관리에 1g라도 관심이 있으면, 이정도론 어림도 없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