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30422060110216.daum
최근 개발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잠실 종합운동장은 영동권역의 국제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재탄생될 가능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에서 필요하면 리모델링, 복합화할 수 있다"며 "전문가와 시민의 논의를 통해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스포츠 성지이자 케이팝 등 시민들의 여가공간"이라며 "박원순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탄천, 한강과 연계성을 강화해 수변공간을 예쁘게 조성하고 투어리즘과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테헤란로의 국제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종합운동장 일대를 중국에 매각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서울시는 "매각을 검토한 바도 없으며 추진할 의사도 없다"고 일축했다. 종합운동장의 4분의 1은 국유지인데다, 학생체육관의 관리주체는 서울시교육청이어서 서울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도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에서 검토중인 종합경기장 활용방안 ㅇㅇ.
상암과 같은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것을 검토 중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