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클
순위 | 팀 | 득실차 | 승점 |
1 | 전북 | 16 | 50 |
2 | 수원 삼성 | 11 | 40 |
3 | 전남 | 4 | 37 |
4 | 서울 GS | 1 | 35 |
5 | 포항 | 5 | 34 |
6 | 성남 | 3 | 34 |
7 | 인천 | 2 | 30 |
8 | 광주 | -1 | 30 |
9 | 제주 | -2 | 29 |
10 | 울산 | 1 | 24 |
11 | 부산 | -12 | 20 |
12 | 대전 | -28 | 8 |
1) 전북은 오늘 역전승을 거두면서 수원과의 차이를 다시 벌렸음.
때문에, 수원 입장에서는 당분간 추격이 힘들어지겠지.
2) 전남도 오늘 제주를 상대로 승리. 수원을 바로 밑에서 무섭게 쫓아가고 있어.
반면 제주는 좀처럼 하위 스플릿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미래가 불안한 편이야.
여담으로 오늘 경기는 김병지 선수의 700번째 경기였다는 의의도 있었지.
3) 중위권은 시민구단들인 성남, 인천, 광주가 적당히 나눠먹고 있음.
성남은 승점인 똑같은 포항을 뛰어넘기 위해 분주할 것이고, 인천은 어제 서울에게 패하면서 기세가 꺾인 상황이야.
그리고 광주와 인천은 서로 승점이 똑같기 때문에, 순위를 올리려면 어느 쪽이 먼저 득실차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4) 울산과 부산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음. 뭐 대전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
이 세 하위권 팀들이 언제 대대적인 반격을 개시하지 않는 이상, 강등 후보를 벗어날 길은 없어 보이네...
2. 개챌
순위 | 팀 | 득실차 | 승점 |
1 | 상주 | 24 | 43 |
2 | 대구 | 9 | 37 |
3 | 서울 이랜드 | 14 | 35 |
4 | 수원 FC | -2 | 30 |
5 | 부천 | -6 | 27 |
6 | 고양 | -10 | 27 |
7 | 안산 | -9 | 23 |
8 | 강원 | 0 | 22 |
9 | 경남 | -6 | 22 |
10 | 안양 | -4 | 21 |
11 | 충주 | -10 | 21 |
1) 상주는 여전히 개챌의 끝판왕으로 자리잡고 있어.
다만 가을이 되면 대규모 전역이 예정되어 있어서 전력에도 큰 변화가 올텐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으니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겠지.
2) 대구와 이랜드는 꾸준히 개싸움을 벌이고 있음.
2위 싸움이 상당히 치열한 편이라 어느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것이라고는 쉽게 말하기가 그렇네.
다만 수원 FC가 그 밑에서 분전하고 있는지라, 나중에 포텐 터지면 역전될 여지도 충분히 갖춰져 있지.
3) 안산은 승격 후보로 평가받던 시즌 초와 달리, 좀 많이 비리비리한 (...) 모습을 보이고 있네.
뭐 상주처럼 선수들의 입대와 제대에 따라 전력 차이가 큰 팀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상주와 격차가 상당한 걸 보면 그저 안습...
4) 부천&고양, 강원&경남, 안양&충주는 승점이 동점이라 언제 어디가 앞서갈지 모르는 상황이야.
다만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부천과 고양을 제외하면, 나머지 네 팀은 개챌 내에서도 바닥이라 희소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안양의 길고 길었던 무재배가 끝난건 그나마 다행... 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