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안 미찬스키. 불가리아.

 

 

 

네 그래요 이제 우리꺼네요.

 

프로필상 체격은 183cm / 79kg 이니까.. 염기훈이랑 거의 비슷한 체격이네.

 

이름이 Ilian Micanski / Iliyan Mitsanski / Ilian Mitsanski

 

표기법이 다 지맘대로여 ㅋㅋ 불가리아어와 영어의 차이인듯.

 

첫번째 표기법이 아마 불가리어 표기법인듯? 그래도 발음은 미찬스키가 맞나봐.

 

ㅁㅊㅅㅋ..

 

 

 

 

유로예선은 6경기 중에 5경기 출전 2골 기록중.

 

불가리아 공격수 중에 가장 많이 출전하고 있네.

 

오른쪽 하단에 불가리아 공격수들 명단이 있지.

 

우리팀으로 온다고 잠시 오해를 받았던 갈라비노프도 있고,

 

전설의 그 분 발레리 보지노프..

 

 

 

 

 

유로 예선에서 불가리아는 나름 선전 중..이라고 해야하나

 

노르웨이만 제치면 어떻게 플옵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탈리아한테는 비겼지만 몰타랑 비기고 노르웨이한테 진게 좀 아프다.

 

 

 

 

불가리아의 남은 예선 일정.

 

당장 9월 3일 노르웨이 전이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가 될듯.

 

혹시 아주 만약에 3위로 플옵가게 되면 11월 12~14일 / 15~17일 홈앤어웨이로 경기한다고 하네.

 

 

 

참고로 인천에서 소피아까지 비행시간은 14시간 정도 된대.

 

직항은 없고 이스탄불 경유해서 가는듯.

 

그나저나 멀리 한국으로 이적해서 국대에서 안부르는거 아닐까 몰라 허허

 

 

지난 시즌 카를스루에 SC (박정빈의 팀) 에서 30경기 중 14경기 선발 16경기 서브였고 5골 4어시.

 

출전시간은 평균 45.8분. 그래도 스쿼드에 들어가면 무조건 나오는걸 봐선 경기감각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고 봐도 될 것 같네.

 

카를스루에 주전 공격수가 루벤 헤닝스.. 2부리그 득점왕이라고 하더군.

 

카를스루에는 플레이오프에서 함부르크에 져서 승격실패. 연장가서 졌던가 그랬지 아마..

 

 

그리고 특이한게 이 형 커리어에 퇴장이 딱 한번 있더라고 ㅋㅋ 그것도 경고누적

 

나쁜형은 아닌 것 같아서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잘해봐요 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