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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우형의 30개월, 챌린지에 던지는 '돌직구'

by 불타는호두 posted Jul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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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이우형(49) FC안양 전 감독은 K리그 챌린지의 탄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이 전 감독은 2013년 시민구단 안양이 창단될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했던 지도자다. 구단의 탄생과 K리그 챌린지 출범을 모두 내부에서 지켜봤다. 불과 한 달여 전까지 안양을 이끌었기 때문에 리그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년 반 동안 팀을 이끌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성적 부진에 전 단장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어수선하게 자리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안양과 K리그 챌린지를 향한 그의 애정은 여전하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이 전 감독의 '돌직구'는 그래서 더 들을만 하다. 

오랜만의 휴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2000년에 고양KB국민은행 코치가 된 이후로 이렇게 쉰 적이 없는 것 같아요. 2004년에 감독이 됐으니 11년 만에 감독을 그만둔 거네요. 요새는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어요. 그만두고 다음 날인가? 아침에 아내의 출근을 도와줬어요. 먼 거리는 아닌데 차로 데려다줬습니다. 계속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못 지키고 있어요.(웃음) 

 

 

......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press&wr_id=1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