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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년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23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50인의 예비명단에 포함됐던 젊은피가 대세를 이뤘다. 당초 예상했던대로 올림픽대표 선수들의 대거 승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좁은 관문을 뚫은 선수도 있었다. 권창훈(21·수원) 구성윤 이찬동이 주인공이다. 권창훈이 수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어느 정도 선발이 예견됐다면, 구성윤과 이찬동은 말그대로 깜짝 발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