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72298
실제로 스콜라리 감독은 김영권을 한 번도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지 않았다. 베이징 궈안전에서는 부상과 경고 누적 등 팀 사정에 의해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고, 충칭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게 향후 유럽진출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김영권도 최근 팀 훈련에서 두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