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4/21(일) 16:00 울산-성남
- 성남의 최근 상승세는 무섭다. 강팀 전북과 디펜딩 챔피언 북패를 잡은 전력은 무시할 수 없지.
게다가 스파이로 심어놨다고 봐야할 것 같은 강진욱 대신 현영민 들어가니 수비 안정감이 쩔지.
그리고 김동섭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04/28(일) 14:00 울산-인천
- 인천 지금 3위지? 이 순위가 지금의 인천을 보여준다고 봐야지.
2005년 잘 나갈때 인천보다도 더 페이스가 좋아보인다.
게다가 이천수 김남일에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좋고... 진짜 아직 설기현 복귀 안하길 다행이다.
더 골치아픈 건 작년 울산이 인천 상대로 1승 1패 그나마 1승도 경기 막판에 겨우 골 넣고 이긴;;;;;;
3. 05/05(일) 15:00 남패륜-울산
- 항상 주목받지는 않지만 안정되고 강한 전력의 남패륜.
게다가 울산은 남패륜 원정에서 항상 약했었다. 심지어 작년엔 4전 4무.
숨겨진 까다로운 팀이 바로 남패륜이다.
4. 05/11(토) 14:00 울산-수원
- 수원이 어떤 팀이냐. 우승 후보 아니냐. 게다가 요즘엔 상대전적도 훨씬 앞서고.
수원 같은 팀은 마음만 먹으면 울산 따위는 그냥 눈 감고도 탈탈 털어버리는 능력의 팀이지.
수비는 조금 약하지만 공격력 쩔지. 정대세를 보라. 그가 합류하면서 공격의 무게감이 아주 묵직해졌어.
5. 05/18(토) 14:00 포항-울산
- 국내 선수만으로도 리그 1위와 동시에 아챔에서도 선전중이지.
혹사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를 유지하는 건 능력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철천지 원수와도 같은 포항을 꼭 이기고는 싶지만 울산이 포항에게 언제부터 강했다고.............
진짜 울산이 우승하는 거 보려면 내가 다음 생애에 태어나야 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FA컵이라도 먹으면 좋겠는데 아챔이라도 나가기 벅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