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aid=0003099002&oid=109&
김성근 감독은 "고의적으로 먹었으면 몰라도 실수다. 우리도 소화제를 먹을 때 그냥 먹지 무슨 성분인지는 따지지 않지 않나.
최진행도 미국에서 온 약을 아는 사람한테 받았다는데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일이 일어난 자체는 최진행 실수이고, 그만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팬들의 실망은 당연하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선수들도 의학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몸에 좋다는 것을 그냥 먹어선 안 된다. 앞으로 무조건 트레이너한테 먼저 말해서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아야 한다. 트레이너 소관 속에서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최진행이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더라. 이미 일어난 일이고,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했다. 집에서 자숙하고 있으라 했다"며 "알고
한 것이 아니라 몰랐다는 것 자체가 죄다. 내가 6~7개월간 봐온 최진행은 일부러 할 아이가 아니다. 몸 만들 필요도 없이 힘이
넘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감기약 먹을때도 성분 따져서 먹는 운동선수가 무슨성분인지 따지지 않고 먹어?ㅋㅋㅋㅋ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baseball/newsview/20150626055105481
김성근 감독은 "나도 오늘 도핑 결과를 알았다. 최진행을 대체할 부분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팀 전력과 함께 한화를 둘러싼 여론과 선수단의 사기까지 사면초가다. 어떻게든 경기는 치러야 하고 시즌을 통과해야 한다. 야신의 리더십이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
김성근 한화갈때 데려간 트레이너가 4월 크보가 한화에 통보한건 최소일주일전인데
어제알았다는 소리는 또 뭐고 ㅋㅋ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8950672&sca=&sfl=wr_subject||wr_content&stx=%EC%B5%9C%EC%A7%84%ED%96%89&page=2
제가 한화의 모 선수에게 감기약을 처방해준 적이 있습니다.
1군도 아니고, 2군 선수였는데, 2군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처방받는 약에 도핑에 걸릴만한 약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처방을 받아 갔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1군, 2군에 속해 있는 트레이너나 코치님들, 감독님들이 도핑에 상당히 예민하고,
지금 약을 받아가도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확인을 받고 약을 먹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구글에서 도핑 검색하면 한국도핑위원회가 2번째로 나오고, 네이버에서는 사이트 항목에 1번이 한국도핑위원회가 나오는데,
인터넷을 찾아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복용했다고요?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