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의 지앙수 슌티엔의 윙 플레이어 순커 (孫可)가 티엔진 타이다에 이적료 6600만위엔 (한화 약 117억6120만원)에 이적했습니다.
당연히 역대 CSL의 중국인 선수 이적료 중 최고인데 갈수록 높아지는 중국 국내 축구시장과 더이상 올라가기 힘든 외국인 선수의 이적료가 한계에 부딪히자 몇 년 전부터 중국인 선수들의 몸값도 함께 인플레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K리그도 열심히 선수를 육성하여 적당한 선수를 합리적인 가격에 갑리그로 판매하는 수익모델을 고민해야할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덧붙여 티엔진 타이다는 호빙요와 스네이더의 영입도 타진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