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쩌는 국가들

by posted Jun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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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1600만명) : 말이 필요없는 국가 월드컵은 거의 매회 나갔으며 준우승 3회의 최강호 중 하나로 불리고 유스가 매우 강력한 국가라 아약스, 페에노르트, PSV 등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끊임없이 배출해냄. 


벨기에(1020만명) : 예전에는 옆나라 네덜란드의 그늘에 가려진 국가였으나 최근 유스 유학장려 정책과 집약형 유스시스템으로 매우 강력한 강호 중 하나로 떠오름. 포지션별로 안유명한 놈들이 없을 지경.


세르비아(720만명) : 구 유고국가의 마르지않는 샘. 스탄코비치, 비디치, 밀로세비치, 케즈만 등 대형스타들을 줄줄이 배출해냈으며 지금도 이바노비치, 마티치, 콜라로프, 네스타시치 등 즐비함. 


크로아티아(449만명) : 역시 구 유고국가 출신이며 구유고국가들 중 가장 잘나감. 그 배경에는 역시 강력한 유스시스템과 에두아르두, 정운 등의 국외 인재들도 끌어들이려는 강력한 스카우팅이 한몫하는 듯.


아이슬란드(34만명) : 인구는 원주시 급에 불과하지만 최근 유럽권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는 국가. 유학장려 정책과 집약형 유스시스템을 사용 중. 


우루과이(350만명) : 아르헨티나 옆에 얹어사는 국가이지만 아르헨티나 못지않게 세계적인 선수들을 마구 배출해내는 국가. 


스위스(806만명) : 작은나라지만 은근히 강한나라이며, 옆나라 독일에 잘 얹어사는 국가. 소수정예화가 잘된 나라.


오스트리아(850만명) : 스위스와 이하동문. 


보스니아(379만명) : 구 유고국가 출신. 제코, 룰리치, 이비세비치, 스파이치 등 꽤나 강력함.


슬로베니아(206만명) : 역시 구 유고국가 출신. 빅리거들이 상당수 있으며 종종 그 험한 유럽예선을 뚫고 메이저 대회에 나옴.


아일랜드(460만명) : 잉글랜드에 완벽하게 얹혀사는 국가. 로이킨, 로비킨 등을 배출한건 유명하고, 국대 전원 잉글랜드리그 소속.


덴마크(566만명) : 스위스처럼 작지만 강한나라. 자국리그도 작지면 챔스에 종종 나가는 편이며, 국대도 비교적 강한편에 속하고 유로도 1회 우승한바 있음.


포르투갈(1047만명) : 네덜란드 못지않은 국가로, 에우제비오, 피구, 호날두를 배출해낸 국가. 리그, 유스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으며 유럽의 강호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음.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리스(1081만명) : 네덜란드, 포르투갈만은 못하지만 비교적 괜찮은 리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저대회도 자주 나가는 편이고 유로대회도 1회 우승한바 있음.


스웨덴(977만명) : 주위 국가에 잘 얹어사는 국가. 리그는 강한편은 아니지만 국대는 세계적으로 강력한 국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