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는 울산빠가 같이 경기 보자고 해서 S석에서 직관 했는데...
오늘 경기 보면서 축알못인 내가 받은 느낌이... 울산은 442보단 433이 더 좋은 포메이션 같다는 느낌?
중앙미들 때문에 이 생각을 했거든
후반에 중앙미들이 상당히 헐거워 진 것 같더라구... 그래서 포항에게 중앙공격을 많이 내 줬잖아? 그래서 울산의 중앙 미들을 강화하려면 미들을 3명 놓는 게 더 좋을 것 같애 (하성민, 구본상 위에 마스다가 서는 정도?)
그러면 나머지 남는 3명은 측면 둘, 중앙엔 신욱or동현으로 하면 되니까...
솔까 4312 도 생각 해 봤는데(마스다 하성민 구본상 3 미들에, 제파 공미), 이렇게 되면 측면 수비수들이 엄청 뛰어야 되니까 쉽게 지칠 것 같고... 김태환이 저기 1에 들어갈 선수는 또 아닌 것 같고...
횽들은 어떻게 생각함?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나 축알못이니까 넘 머라 하지 마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