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기대가 너무 컷던 듯..

by calcio02 posted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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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클래식 잔류로 수정해야지 원..

경기장 들어가는 순간 전광판에 '주심: 김성호' 보곤 설마했는데..
주심은 둘째치고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더라 ㅠㅜㅠㅜ

이러다가 스플릿에서 지금껏 우리밑에 있던 팀들 다 A로 진출하고
우리가 B에서 허우적 거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

사실 오늘 순위상승도 우리가 이기고 잘해서 올라온건 아니니..
진지하게 같이 본 사람들한테 '챌린지 가도 응원할거냐' 물어봄 ㅠㅜ

참고로, 화용신 종료직전에 얼굴로 선방해서 그런지 눈두덩이 찢어졌다더라..
같이 본 누나랑 연락주고받았는데 '찢어졌는데 눈은 잘 보인다..'했다고..

아.... 화용신 어쩔;;; 양파자루쓰고 출장해 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