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도 없으므로 제외하고....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가 상당히 적게 왔음을 느꼈을거야.
울산 본진이고 서울지부고 죄다 서포터 결혼식에 갔지.
하필이면 성남 원정과 시간이 겹친 게 문제랄까?
민속촌에서 전통혼례라 그런지 색다른 면이 있었다.
그래도 우리 개포터란거 잊지 않도록 신부 가마 타고 나가는데 대고 잘가세요 불러줬다.
오늘 경기장에서 못 불렀으니 거기서라도 불러줘야지.........
신부가 빵 터지고 좋았다.
오늘 일기 끝.
덧. 울산 이 십새키들은 좀 뛰고 슛 날리고 하라 그래라. 새퀴들 진짜 자루에 다 쳐넣고 패야 정신 차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