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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ACL 8강행 위해 리그 연기, K리그도 기민 대처

by 페이지더소울 posted May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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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3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 중 대전 시티즌-FC서울, 수원 삼성-성남FC의 경기가 6월 13일로 변경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중략)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구단들의 요청이 있었고 일본, 중국 리그의 일정까지 살핀 뒤 연기를 했다. 이사회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들의 일정에 대해서 배려를 해주자는 합의도 있어 가능했다. K리그 클럽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중략)

반면,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중국)은 정상적으로 리그를 치르며 16강에서 만난다. 전북 관계자는 "최강희 감독님이 연기를 해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안다"라며 정면돌파를 할 것임을 예고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51310022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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