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3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 중 대전 시티즌-FC서울, 수원 삼성-성남FC의 경기가 6월 13일로 변경됐다고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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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구단들의 요청이 있었고 일본, 중국 리그의 일정까지 살핀 뒤 연기를 했다. 이사회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들의 일정에 대해서 배려를 해주자는 합의도 있어 가능했다. K리그 클럽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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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북 현대와 베이징 궈안(중국)은 정상적으로 리그를 치르며 16강에서 만난다. 전북 관계자는 "최강희 감독님이 연기를 해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안다"라며 정면돌파를 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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