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암세포가 100만개는 생긴 듯한 연휴다

by Kaiout posted May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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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갓북에게 찢어진 수원

- 뭐 축구 하다 보면 질 때도 있고 연패 할 떄도 있고 게다가 상대는 갓북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봄.

  근데 까이오 이 새끼는 뭐하는 새끼인지 알 수가 없다.


  까이오 때문에 암세포 10만개 생성.




2. 화를 삭히려 야구를 틀었는데.....

- 차라리 까이오는 양반이였어. 그래도 그 새끼는 슛이라도 때리자너.

   칠쥐 잡것들의 신발암 야구를 보고 나니 암세포가 50만개까지 증식 된듯 하다.



3. 술 담배에 쩔어서 어떻게 자빠져 잤는지도 모르고 그 담날 일어나서 권투를 봤는데....

- 세기의 대결은 니기미...

  마라도나 차붐 월드컵 뛸 당시에 마빈 헤글러와 슈거레이 레너드의 레전드 매치를 본 기억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흥분

  된 상태에서 티비를 켰지. 조카 새끼 또봇 본다는거 울려가며 리모콘 사수해서 봤는데.....


  경기 끝나자 마자 담배 한 4대 줄담배 태우고 들어와서 조카한테 미안하다고 장난감 사주러 나감....


  내가 권투를 본건지 발레를 본건지....


  암세포 80만개로 증식 되는 순간임...



4. 2연패 했으니 오늘은 애 새끼들 정신차리고 야구 하겠지 하고 봤는데....

- 그냥 삭발해라. 칠쥐 새끼들은 머리 빡빡 밀어야 야구 잘 해지나 보다.

   저 발암야구를 보면서 암세포 100만개 증식 달성함.



5. 병원 가면 의사가 놀라겠지?? 이 상태로 어떻게 버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