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여러 병원을 돌며 크로스체크를 했다.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 정확한 공백 기간에 대한 판단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십자인대 전체파열이라면, 수술이 필요해 올 시즌은 더이상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 부분파열의 경우, 정도에 따라 재활 후 복귀가 가능하다.
최소 1개월 공백에서 최대 시즌아웃까지 예상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9위에 머물고 있는 넥센이 서건창 이탈이라는 악재를 어떻게 돌파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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