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약간 틀어서 "전관중의 서포터화"에 대해...

by Goal로가는靑春 posted Mar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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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이처럼 나도 편의상 일반 관중과 서포터즈로 나눠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음.

*서포터즈는 지지자. 즉, 경기장을 찾아주는 모든 유료관객이 서포터임을 잊어서는 안됨.




FCB-R._MADRID-21-04_47_.v1343214130.JPG

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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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





우리가 "전관중의 서포터화"를 논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진들이 저 두 개일거야.

유럽은 FCB, 일본은 우라와레즈...

뭐 이들은 말도 못할만큼의 충성심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는건 당연한거고,


과연 이들이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전관중의 서포터화를 이루었을까?

일단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게 더 크다고 보거든.

그림(보여지는 결과물)만 참고하는건 괜찮지만 국내에서는 유럽이나 일본의 방식이 통할 수가 없을거야.



그럼 개축 환경을 감안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이런 그림들을 꿈꾸고, 내 홈구장에서 이런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분명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야.

하지만 서포터즈가 일반 관중에게 접근해서 그들을 변화시킨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수없이 언급됐지만, 일반관중들 중에는 조용한 관람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도 많아.

그렇다면 위의 그림이 개축장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


답은 간단해. 당연히 이론이긴 하지만...........

서포터가 존나 커져서 전 관중석을 다 먹어버리는거지 ㅋㅋ

즉, 레드를 예로 들자면 서포터의 규모를 직관기준 2만명으로 늘려버리는거지!!!!


이게 아닌 이상 일반 관중을 서포터화하려는 시도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지

아니, 서포터를 2만명 만드는게 차라리 더 현실적일수도 있고........

(점심시간에 쫓겨 글써서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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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숀 아가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