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실친 않지만 KBS와 연맹간에 모종의 서비스 지원이 있을꺼다. 돈이 진리인 방송사가 미쳤다고 그렇게
중계를 해주겠냐?
2. 중계는 KBS, MBC, SBS랑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KBS N, MBC Sports, SBS Sports 같은 회사랑도
다 따로 한다고 함. 몰랐는데 같은 회사가 아니라 아예 다른 회사임. 지역민방도 다 따로 계약함.
단, 지역 MBC는 중앙 MBC에서 계약하면 자동으로 계약된다고 함.
3. KBS 말고 타 방송사들에서 '그럼 우리도 지원해줘. 안하면 중계권 안 삼.' 이렇게 연맹을 압박하고 있다.
(아마 아래 글의 '연맹의 소극적 자세'라는 의미는 그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그전부터 '우리는 중계권 비싸게
사서 중계도 안하는데 우리가 살 필요 없지 않냐?' 라는 얘기가 방송사들부터 계속 나오고 있었다.
(정리하면, 우리는 앞으로 야구만 할꺼니까 중계권 안사고 중계 안할께)
4. KBS 안에서는 시청률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아마 비바 K리그도 4월부터는 할꺼다.
연맹에서는 중계도 중계인데 스포츠뉴스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주는걸 고마워하고 있다.
5. 에이클라가 야구와 축구 중계권을 다 가지고 있는데, 올해 에이클라가 계약상 야구 중계를 위해서 채널을
5개를 확보를 해야 했는데 작년에 야구 했던 XTM이 포기를 해서 채널을 3개(KBS N, SBS Sports, MBC Sports)
밖에 못구했다. 결국 SKY Sports는 겨우 구했는데 마지막 채널 하나를 결국 못구해서 SPOTV+에서 전격 야구
중계를 한 거다. (채널을 5개 확보 못하면 위약금을 엄청 물어야 한다고 함)
6. 연맹은 갑자기 SPOTV+ 채널이 없어져서 뒤통수 맞았을꺼다.
7. 4의 상황과 관련해서 중계권료가 너무 높아져서 여러 방송사들이 야구중계 입찰에 들어오려다가 포기를 했다.
8. 4,5와 관련해서 스포츠 3사는 야구로 돈을 많이 버는게 맞다. 광고가 엄청 들어온다. 근데 광고가 다 3사에만
가서 XTM은 기대만큼의 효과를 못봤다. 게다가 중계권이 엄청 높아져서 포기한거다. 다른 방송사 포기한것도
그래서임.
9. 의외로 SPOTV+보다 SPOTV2가 볼 수 있는 사람이 더 많다. SPOTV+는 IPTV에 한곳밖에 안들어가있는데 SPOTV2는
다 들어가 있기 때문. 오히려 노출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10. 현재 상황에서 야구는 확실히 시청률+광고수익에서 돈이 된다. 근데 축구는 안된다. 광고도 안붙고 시청률도 안나오고
게다가 매년 수십억씩 중계권료 내야 하는데 중계권 안살 수도 없는 계륵이다.
11. 네이버에 거의 전경기 중계영상이 나오는건 연맹에서 제작지원금을 줘서 영상을 제작한거다.
12. 올해 중에서 연맹에서 뭔가 큰 사고를 하나 터트릴꺼다. (뭐라고 얘기는 끝내 안해주고 좋은거라고 하는데..)
이상입니다
중계를 해주겠냐?
2. 중계는 KBS, MBC, SBS랑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KBS N, MBC Sports, SBS Sports 같은 회사랑도
다 따로 한다고 함. 몰랐는데 같은 회사가 아니라 아예 다른 회사임. 지역민방도 다 따로 계약함.
단, 지역 MBC는 중앙 MBC에서 계약하면 자동으로 계약된다고 함.
3. KBS 말고 타 방송사들에서 '그럼 우리도 지원해줘. 안하면 중계권 안 삼.' 이렇게 연맹을 압박하고 있다.
(아마 아래 글의 '연맹의 소극적 자세'라는 의미는 그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그전부터 '우리는 중계권 비싸게
사서 중계도 안하는데 우리가 살 필요 없지 않냐?' 라는 얘기가 방송사들부터 계속 나오고 있었다.
(정리하면, 우리는 앞으로 야구만 할꺼니까 중계권 안사고 중계 안할께)
4. KBS 안에서는 시청률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아마 비바 K리그도 4월부터는 할꺼다.
연맹에서는 중계도 중계인데 스포츠뉴스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주는걸 고마워하고 있다.
5. 에이클라가 야구와 축구 중계권을 다 가지고 있는데, 올해 에이클라가 계약상 야구 중계를 위해서 채널을
5개를 확보를 해야 했는데 작년에 야구 했던 XTM이 포기를 해서 채널을 3개(KBS N, SBS Sports, MBC Sports)
밖에 못구했다. 결국 SKY Sports는 겨우 구했는데 마지막 채널 하나를 결국 못구해서 SPOTV+에서 전격 야구
중계를 한 거다. (채널을 5개 확보 못하면 위약금을 엄청 물어야 한다고 함)
6. 연맹은 갑자기 SPOTV+ 채널이 없어져서 뒤통수 맞았을꺼다.
7. 4의 상황과 관련해서 중계권료가 너무 높아져서 여러 방송사들이 야구중계 입찰에 들어오려다가 포기를 했다.
8. 4,5와 관련해서 스포츠 3사는 야구로 돈을 많이 버는게 맞다. 광고가 엄청 들어온다. 근데 광고가 다 3사에만
가서 XTM은 기대만큼의 효과를 못봤다. 게다가 중계권이 엄청 높아져서 포기한거다. 다른 방송사 포기한것도
그래서임.
9. 의외로 SPOTV+보다 SPOTV2가 볼 수 있는 사람이 더 많다. SPOTV+는 IPTV에 한곳밖에 안들어가있는데 SPOTV2는
다 들어가 있기 때문. 오히려 노출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10. 현재 상황에서 야구는 확실히 시청률+광고수익에서 돈이 된다. 근데 축구는 안된다. 광고도 안붙고 시청률도 안나오고
게다가 매년 수십억씩 중계권료 내야 하는데 중계권 안살 수도 없는 계륵이다.
11. 네이버에 거의 전경기 중계영상이 나오는건 연맹에서 제작지원금을 줘서 영상을 제작한거다.
12. 올해 중에서 연맹에서 뭔가 큰 사고를 하나 터트릴꺼다. (뭐라고 얘기는 끝내 안해주고 좋은거라고 하는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