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민)요즘들어 지지팀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

by iZnoGoud posted Ma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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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는감? 남들은 개챌보러 서울 개챌 데뷔경기 보러 가거나 각 지지팀 경기보러 가는동안 나는 좀 돌아다녔어

토요일은 외국인친구의 소소한 초대 파티도 갔고 거기에 @이분그래도이천수 도 처음으로 실제로 만났고 말야

오늘은 홍대 거리에서 좀 놀러갔고


내가 하나 고민을 하자면 다름이 아니라 요즘들어 지지팀 정체성에 혼란이 왔어

팀을 지지한지 이제 근 3년 반이 됐는데 소모임 동호회의 거리상 문제와

소극적인 교류 혹은 활동(예:벙개 혹은 풋살모임)이 부족해서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는게 힘들더라고

실제로 내가 사는곳이 부천인데 딜레마도 이런 딜레마가 없더라고

거기다 내가 지금 다행이도 좋은 알바자리 다니며 생활하며 작은 성취와 행복에 감사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전까지만 해도 경제활동이 없었고 복잡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았어


나는 지금 지지하고 있는 팀의 사람들에 대해서 존경하고 있어. 좋은 분들인건 당연하고

만약 혹시 마음이 정리가 된다면 그날 개발공을 통해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