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비겼지만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는 격려도 들었고, 막강 전북을 상대로 준비가 잘 됐다. 앞으로 기대된다는 칭찬도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도훈 인천 감독도 "승점 3점이나 다름없는 승점 1점"이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선수들에게 23∼25일 휴식을 쿨하게 허락했다.
A매치 휴식기가 있는 데다, 전북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 선수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04377&date=2015032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