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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FW' 김현, "런던올림픽 동메달 재현할 수 있다"

by 캐스트짘 posted Mar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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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제주)은 이날 오후 훈련 전 공식 인터뷰서 "우리가 18세부터 모였던 이유는 올림픽을 위해서였다. 하다 보니 결국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선배들이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것처럼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감독님의 스타일을 잘 맞춰서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고 당찬 각오를 던졌다.

김현은 수장이 바뀌고 처음으로 소집해 발을 맞추는 것에 대해 "선수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라며 "최전방 공격수 부재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운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은 전날 올 시즌 문을 여는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서 선발 출격해 활약하다 후반 무릎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김현은 "무릎을 검사 받았는데 괜찮다"라며 웃었다.

롤모델로는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동국을 꼽았다. 이창근은 "유소년 때부터 동국이 형을 보고 운동해왔다. 문전에서의 볼터치와 골 넣는 움직임 등을 배우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12964&date=2015030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