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4811
울산은 8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에서 서울을 2-0으로 제압했다. 윤정환 감독의 K리그 데뷔 첫 승이었다. 데뷔전에서 양동현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양동현은 전반 22분 따르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 35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제파로프의 쐐기골을 도왔다. 특히 이날 김신욱이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정된 수비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울산은 올해 클래식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반면, 서울은 최전방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서울 최용수 감독, "윤정환 감독의 승리를 축하해주고 싶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는데 우리 실수로 실점을 내줬다. 전방에서 해결해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정조국, 김현성이 있는데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다. 오늘 드러난 문제점을 잘 보완해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울산 윤정환 감독,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그라운드에서 잘 보여줬다.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철퇴라고 선언했지만, 수비만 했다고 볼 수 없다. 공수 밸런스를 잘 유지했고, 상대에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의식을 갖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울산은 8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에서 서울을 2-0으로 제압했다. 윤정환 감독의 K리그 데뷔 첫 승이었다. 데뷔전에서 양동현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양동현은 전반 22분 따르따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 35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제파로프의 쐐기골을 도왔다. 특히 이날 김신욱이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정된 수비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울산은 올해 클래식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반면, 서울은 최전방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서울 최용수 감독, "윤정환 감독의 승리를 축하해주고 싶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는데 우리 실수로 실점을 내줬다. 전방에서 해결해줄 선수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정조국, 김현성이 있는데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다. 오늘 드러난 문제점을 잘 보완해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울산 윤정환 감독,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그라운드에서 잘 보여줬다.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철퇴라고 선언했지만, 수비만 했다고 볼 수 없다. 공수 밸런스를 잘 유지했고, 상대에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의식을 갖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