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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천석, 부산-포항 모두에 보여주고픈 것

by 캐스트짘 posted Ma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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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석은 촉망 받는 공격수였다. 2011년엔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던 홍명보 감독에게 뽑혀 오만과의 U-23 친선전에서 2골을 기록,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았다. 2013시즌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한 배천석은 20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곧 시련이 찾아왔다. 정강이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배천석은 2014시즌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힘든 1년을 보낸 배천석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이적했다. 숭실대 시절 은사인 윤성효 감독에게서 온 한 통의 전화로 새 출발이 시작됐다. 지난 겨울 동안 떨어진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구슬땀을 흘렸다. 낙천적인 배천석은 이미 동료들과 어우러져 있었다. 개막전을 코앞에 둔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부산 클럽하우스에서 배천석을 만났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4806&date=2015030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