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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관위 위탁 10년…"나 좀 뽑아줘" 금품선거 여전

by 여촌야도 posted Mar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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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442691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일부 후보자는 여전히 꼼수를 부려 많은 표를 얻으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천의 한 수협 조합장 후보는 지난 1월께 '당선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조합원 6명에게 현금 140만원을 건넸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대구지역 한 농협 조합장은 직위를 이용해 조합원 명부를 미리 확보한 뒤 작년부터 선거권이 있는 조합원 3천600여명을 대상으로 6천통 이상의 전화를 거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했다.

또 농협 임직원 65명에게 지역 견학과 온천욕을, 일부 조합원들에게는 선심성 관광을 제공하고 50여차례의 간담에서 9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